[7주차]항해플러스 중간발표 회고

목차

1. 이번주 목표 / 한 일 
  - 중간발표 자료 준비 
  - 멘토링 
  - 인터뷰 
2. 배운점 / 느낀 점 
3. 아쉬웠던 점 
4. 총평 
 

이번주 목표 

첫번째 프로젝트 마지막 주다. 7주간 숨 가쁘게 달려온 우리의 노력이 충분히 전달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완성도를 올리기 보다 발표자료 준비에 집중하기로 했다. 

중간발표 자료 준비

1. 진행상황 정리 - 진행 상황을 관리하지 않았다. 

우리 조는 할일이나 진행상황을 따로 문서화하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정확한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우리가 빼먹은 부분은 없었는지 다시 확인할 겸 발제자료를 다시 보면서 할 일을 정리하고, 결과물을 확인하고 무엇을 못했는지 정리했다. 문서 양식은 회사 WBS 양식을 사용했다. 항상 후회되는 일이지만 진작 했었더라면... 

 

2. 스토리라인 구성  - 우리의 도전 과정

발표자료의 큰 목차는 정해졌다.
첫번째로 프로젝트 소개
두번째는 기술적인 도전 및 트러블 슈팅
세번째는 추후 개발 및 기술적인 도전 계획 
기술적인 도전 및 트러블 슈팅은 과정 중에 있었던 큰 이슈들만 정리해서 넣을지 아니면 시간 순서대로 넣을지 고민이 됐었는데, 챕터별로 우리가 겪었던 일들을 순서대로 전달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챕터별로 이슈, 이슈를 해결하기 무엇을 했는지, 결과물 순서로 구성하고 내용을 정리하고 팀원분들께 의견을 전달했다. 

스토리 라인 구성 초안

3.  첨부자료 정리 

 결과물은 산출물이나 스크린샷을 모아놓고 카톡방에도 대부분 공유되어 있어서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멘토링 

이번 주는 챕터를 진행하지 않았고, 발표자료 준비를 목표로하고 있어서 발표자료 준비 중인 내용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았고, MSA에서 트랜젝션 관리에 대해서 물어봤다. 

- 발표자료 피드백

• 미완료 완료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될지 방법 정리해 놓을 것 
• 장애 대응 시나리오에서 장애 회고에 대한 내용 누락됨 
  - 장애 회고는 장애가 왜 일어났는지를 분석하고, 앞으로 같은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석하는 단계이므로 굉장히 중요하다. 

- 트랜젝션처리 

• 1. Queue - Event Handleling 
  
  • 대략적인 개념 Queue 사용하고, 이벤트를 Subscribe 해서 Process 단계가 끝나면 Queue에 메시지를 보낸다.
  • 구독 중인 곳에서 다음 절차를 진행 시킨다.
  • 프로세스 내에서 순서 설계가 중요하다.
  • Rollback 전략도 매우 중요하다.
  • 보통 Queue에 구독하는 쪽에서 알아야할 전체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보다, 식별가능한 아이디를 보내서 필요한 데이터를 다시 조회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 설계 고려 사항 topic, data format, process, rollback process
• 2. 체이닝 트랜젝션

- 멘토님 장애대응 경험 

• 장애 공지 툴이 장애가 나서 장애 내용을 전달 받지 못했던 경험 
• DB 스펙을 변경하지 못해 엘라스틱서치 도입했던 경험 
• 경험해보지 않은 기술스택이어서 100%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대략 어떤 기응을 하는 기술들인지 알게 되었고
  내용 자체도 굉장히 흥미로웠다. 

인터뷰 

할일이 추가됐다. 준비를 많이 못해서 하고 싶었던 말을 많이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평소 알게 된 지식이나 배웠던 것들을 정리했었더라면...
Q. 진짜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었는지? 
- A: 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학습을 해나가야하는지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가장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다.  
- Service 쪽 코드 리뷰를 받았던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다. 서비스에서 메서드 중간에 있는 로직들을 어떻게 테스트하는지 궁금했었다. 설계상 문제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Service쪽 코드가 너무 절차지향적이고,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견을 말씀해주셨다. Testable한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OOP, Layered 아키텍처, 레이어별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결합도를 낮춘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자연스럽게 내가 학습해야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 같다. 
 

배운점 / 느낀 점 

1. 이벤트 스토밍 기법 ( 도메인 전략적 설계 ) 

 타 팀에서 테스트 설계 과정에서 이벤트 스토밍 기법을 사용했고, 내용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기능의 프로세스들을 나열해보고 공통되는 특성들을 그룹화하고 도메인 특성들을 뽑아내고 대략 그런 과정이었는데 도메인을 설계하는데 유용해 보였다. 

2. 환경변수 관리 

 - CI 파이프라인에서 .env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 AWS Secret Manager 
 - Kubernetes Secret 

3. 이력서 특강 

- 첫페이지에서 뽑고 싶은 이력서와 뽑고 싶지 않은 이력서가 나뉜다. 
- 자신의 경력을 디테일하게 작성해라. 
- 스킬 위주로 적는게 아니라 시나리오 기준으로 작성해라. (  X : 기술스택 - OOOO ) 

아쉬웠던 점 

1. 코드 정리 못함 ( 폴더 구조, CustomException 적용 안된 부분 적용 )
2. 컨디션 관리

총평 

첫번째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팀에 비해 잘한 점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알게 됐다. 
회고가 중요하다.